0-2세 실외놀이 자연물 꼬치를 만들어요

"자연물 꼬치를 만들어요" 활동은 아이들이 실외에서 자연을 탐색하고, 그 과정에서 발견한 다양한 자연물을 꼬치에 끼워 조형물을 만드는 놀이입니다. 이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자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, 자연물의 다양성과 특성을 탐구하게 됩니다.

놀이 목표

1. 자연물 탐색을 통해 호기심과 관찰력을 기른다: 아이들이 자연에서 발견한 다양한 재료를 탐색하며 자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관찰 능력을 키웁니다.
2. 소근육 발달 및 손의 조작 능력을 강화한다: 꼬치에 자연물을 끼우는 활동을 통해 소근육 발달과 손의 조작 능력을 향상시킵니다.
3. 자연과의 친밀감을 형성한다: 자연물을 활용한 놀이를 통해 자연과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경험하고, 자연에 대한 애정을 키웁니다.

표준보육과정 발달 기대

• 탐구 및 관찰력 발달: 자연물을 통해 주변 환경에 대한 탐구심과 관찰력을 발달시킵니다.
• 정서적 발달: 자연과의 친밀한 상호작용을 통해 정서적으로 안정된 환경을 경험합니다.
• 신체 발달: 소근육 사용을 통해 손과 눈의 협응 능력을 발달시킵니다.

놀이 계획안

1. 도입:
   • 아이들과 함께 자연에 대해 이야기하고, 자연에서 발견할 수 있는 것들(나뭇잎, 꽃, 나뭇가지 등)에 대해 이야기 나눕니다.
   • 자연물 꼬치를 만드는 방법을 설명하며,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.
2. 전개:
   • 교사와 아이들이 함께 실외로 나가 자연물을 수집합니다. 수집한 자연물을 보여주며, 서로 다른 자연물의 특징을 이야기합니다.
   • 수집한 자연물을 꼬치에 끼워가며 꼬치를 만듭니다. 이 과정에서 꼬치의 배열, 색깔 조합 등을 통해 창의성을 발휘하도록 유도합니다.
   • 아이들이 만든 꼬치를 서로 보여주며, 어떤 자연물로 만들었는지 이야기 나눕니다.
3. 정리:
   • 만든 꼬치를 모아 전시하거나, 서로 교환하면서 활동을 마무리합니다.
   • 자연물의 소중함과 자연을 아끼는 마음에 대해 이야기하며 활동을 마칩니다.

놀이 방법

1. 자연물 탐색하기: 아이들과 함께 자연 속을 걸으며 자연물을 탐색하고 수집합니다.
2. 자연물 분류하기: 수집한 자연물을 크기, 색깔, 질감 등에 따라 분류합니다.
3. 꼬치 만들기: 꼬치 막대에 자연물을 하나씩 끼워가며 다양한 꼬치를 만듭니다. 이 과정에서 아이들이 창의적으로 배열하고 조합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.

교사의 놀이 지원

• 안전 지도: 아이들이 자연물을 수집할 때, 안전에 유의하며 자극적이거나 위험한 물건을 다루지 않도록 지도합니다.
• 자연물에 대한 설명: 아이들이 수집한 자연물의 이름과 특성을 설명해주며, 탐구심을 자극합니다.
• 창의적 표현 유도: 아이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꼬치를 만들도록 격려하며,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존중하고 칭찬합니다.

놀이 후 평가 기록

• 탐구 활동 평가: 아이들이 자연물을 수집하고 탐구하는 과정에서 얼마나 적극적으로 참여했는지 평가합니다.
• 소근육 발달 평가: 꼬치를 만들 때 아이들의 손 조작 능력과 꼬치의 완성도를 평가합니다.
• 언어적 표현 평가: 아이들이 만든 꼬치에 대해 설명하며 어떤 자연물을 사용했는지, 어떻게 만들었는지 표현한 내용을 평가합니다.

해석 및 지도 방안

• 자연물 이해 부족: 만약 아이가 자연물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거나 관심이 부족한 경우, 교사가 추가적인 설명을 통해 자연물에 대한 흥미를 유도합니다.
• 소근육 발달 부족: 꼬치를 만드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는 손 조작 활동을 강화할 수 있는 다른 놀이를 제공하여 점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도합니다.

연계 및 확장 놀이

• 자연물 콜라주: 수집한 자연물을 활용하여 콜라주를 만드는 활동으로 확장하여, 아이들이 자연물을 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.
• 자연물 액자 만들기: 만든 꼬치를 액자에 넣어 전시하거나, 자연물로 액자를 꾸미는 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표현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.
• 계절별 자연물 탐색: 계절에 따라 변하는 자연물을 탐색하는 활동으로 확장하여, 아이들이 자연의 변화를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합니다.

이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자연 속에서 다양한 자연물을 탐색하며, 자연과 친숙해지고 소근육 발달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. 또한, 창의적으로 자연물을 조합하며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자신감을 키울 수 있습니다.